위드 코로나 뜻 장단점 사례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삶을 살아가는 것도 2년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수록 점점 조여오는 삶을 살아가다 지쳐버린 소상공인들은 위드 코로나를 외치고 있는데요. 이에 뉴스를 볼때면 위드 코로나 라는 말이 꽤 등장하고 있어요.

 

 

위드 코로나 뜻 궁금하신 분 많을텐데요. 위드 코로나 뜻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위드 코로나를 시행중인 나라는 어디인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 뜻이란 ‘With Corona’에서 with는 ~와 함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즉 코로나19와 함께 간다라는 뜻으로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나온다 해도 방역에 집중하고 확진자들의 움직임을 억제하기보다는 중증 치료율을 높임으로 확진자들의 치료에 더 힘쓰자는 것이에요. 이에 독감을 대하는 것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함으로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죠.

 

 

사실 지난 1년 넘은 기간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지쳤고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위험으로부터 무뎌졌다고 할까요? 최근 하루 2천명이 넘는 확진자 수를 확인하면서도 확진자 수에 대해 무감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진행되고 있는 동시에 앞으로도 있을 미래형이라 할 수 있는데요. 화이자와 모더나가 대량 들어옴으로서 최근 백신접종자들이 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어요. 이분야의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면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이 되기까지는 몇 년은 걸릴꺼라 해요. 그렇다면 사실상 우리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죠.

백신이 처음 개발되고 접종을 하는 사람이 늘수록 이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것인가! 라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늘어나고 접종자들 사이에 돌파감염자가 늘어나자 이제 코로나19와 같이 살아가자며 외치고 있는것이에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든상황이지만 그 중에서도 영세자영업자와 학생들이라 할 수 있어요.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가면서 모이는걸 억제만 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위드 코로나가 필요한때라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사회적 거리두기만으론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지는 못해요. 이제 한발짝 더 나아가야 하죠. 이에 정부에서도 이런상황을 인지하고 있어요. 단계를 올리기만 하는 식으론 확산통제가 되지 않고 경제적으로 피해가 크다는 것을 안것이죠.

위드 코로나 사례

이스라엘, 영국,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중이라 해요. 이스라엘은 일찍이 백신접종을 마치고 3차접종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에 위드 코로나를 시행했어요. 영국은 백신 1차 접종률이 70%정도 다다랐을때, 싱가포르는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어서고 나서야 위드 코로나로 태세전환을 했어요.

 

영국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함으로써 현재 시설들의 영업제한을 해제함과 동시에 모임도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도 자유롭죠. 축구 경기를 티비로 보다보면 관중석에서 마스크없이 응원한다고 모여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코로나 없던 시절인가 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더라고요.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있는 상황인건가 싶었지만 하루에 확진자가 무려 3만명 안팎이라 해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다는 것은 코로나가 완전 종식이 힘들다는 판단을 한 것이죠.

 

싱가포르는 어떨까요? 싱가포르에서는 작년에 독감으로 800명정도가, 올해 코로나로 44명 정도로 사망에 이르렀다고 해요. 코로나로 사망한 대부분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해요. 이로써 코로나가 독감보다 덜 위험하다는 인식이 생긴걸까요? 코로나를 잡기보다는 위드 코로나를 선택했네요.

 

이스라엘은 델타변이로 인해 확산세가 다시 심각한 수준까지 되었으며 다음달에는 많은 행사들과 개학을 앞두고 있어 걱정이 되는 상황이에요.

우리나라 위드 코로나 시행

정부가 9월말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다며 현재 검토한다고 하는데요. 추석이 오기전에 국민 70%가 백신1차 접종을 완료하고 난 뒤 2주가 지난 시점이에요. 과연 코로나를 독감처럼 같이 갈 수 있을까요?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면서 사망률이 독감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해요. 국내 인플루엔자 사망률은 약 0.050에서 0.1%정도에요. 8월 우리나라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사망률은 0.94%이지만 최근에는 0.47%정도라 하네요.

 

 

백신 접종 건수가 늘면서 사망률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한편에선 코로나가 독감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어요. 코로나19는 확진된 후 완치가 되더라도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남지요.

 

또한, 독감에 걸린 한사람이 1.4명에게 옮기는데 비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델카 돌연변이는 5명정도에게 확산시킬 정도로 어마어마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죠.

 

 

위에서 알아본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영국에서 확진 환자의 사망률이 0.15~0.35%로 올라가고 있어 이 요인 또한 불안함을 느끼게 하네요.

 

위드 코로나를 시행을 검토한다는 정부의 발언은 국민들에게 던져지는 희망적고문이라는 말도 있어요. 지금까지 정부는 백신과 치료제로 코로나의 끝이 보인다, 곧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멀리 않았다. 백신으로 코로나를 방어할 수 있다는 등 말을 이어왔는데요. 이제는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자 위드 코로나를 내세우는 것이죠.

위드 코로나 장단점

위드 코로나 장단점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실 영국이나 싱가포르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지 오래 되지 않아 어떤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스라엘은 다시금 확산세가 이루어지고 있어 뭐라고 할만한 것이 없죠. 이에 특별한 장점이나 단점을 알 수 없는 상태이지요.

 

 

사실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려는 이유가 경제부분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의료분야에서 본다면 정말 암담하네요. 위드 코로나로 인한 파급이 얼마나 클지 예상이 되지 않아요.

 

만약 우리나라는 시행이 된다 하더라도 백신접종 완료는 물론 마스크사용은 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봐요. 위드 코로나는 언젠가 이루어져 길인건 맞아요. 하지만 9월~10월에 우리나라가 위드코로나를 맞을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내년엔 치료제가 나올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꼭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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